[고양일보] 고양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정자)는 지난 19일 고령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강촌마을 5단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날을 맞아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노인 우울증 척도 검사로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폭넓은 복지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복지상담 창구에서 상담을 마치신 어르신 한 분은 “배우자를 잃고 그 동안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지냈는데 오늘 처음 검사를 해 보니 마음도